i30cw/수리,정비 (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쇼바및 브레이크 디스크/패드 교환 이전에 로워암과 각종 부싱을 교환하였지만 그래도 과속방지턱을 지날때 여전히 삐걱거리는 잡소리가 나는게 신경쓰였습니다. 또한 쇼바의 노후화도 신경쓰였죠. 또한 부식도 되고 턱이 생긴걸 보니 출고 후 한번도 브레이크 관련 부품을 교환하지 않은걸로 추정됩니다. 사실 이상마모도 아니겠다 그냥 연마하며 쓸까 했는데 이게 왠걸 이 차는 연마비용과 새 디스크를 구매하는것과 비용차이가 별로 안나네요.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디스크는 kgc 패드는 하드론으로 쇼바도 구매할까 하다가 의외로 구성품이 많길래 이걸 하나하나 주문하기엔 제 머리가 깨질듯하니 이런건 정비소에 부탁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입고가 되었습니다. 쇼바는 주문하고 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일단 그 사이에 부품들을 탈거한 후 디스크와 패드를 교체합니다. .. 배터리 교환 그 외 겨울철에 시동이 잘 안걸리거나 차를 며칠만 세워둬도 방전직전까지 간다면 스트레스받기 딱 좋겠지요. 그리고 그 원인중 하나는 배터리가 아닐까요? 중고차를 구매할때 달려있던 이 배터리는 구매 당시부터 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겨울 내내 고생했고 방전으로 인해 보험 서비스까지 이용했습니다. 진작 갈았어야 하는데 날이 더워지는 이 시기에 교환을 결심하게 되다니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게 딱 이런걸까요? 어찌되었든 교환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원래는 자가교환을 하려 했으나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음극 터미널에 박힌 '피스'라고 불리는 나사못이 신경쓰여서, 배터리 취급점에 가서 교체할겸 이게 왜 박혀있으며 제거해도 문제 없는지 알아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것도 있지만 공임포함한 교체비용이 자가교환대비 감안 가능.. 2018 03 18 엔진오일 교환 제 차량은 주행거리가 많진 않지만 지금 엔진이 처한 상황이나 잦은 시내주행으로 엔진에게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상당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오일교환주기를 짧게 가집니다. 가능하면 3개월에 한번쯤은 갈려고 합니다. 오일필터도 물론 같이 교환합니다. 엔진오일은 킥스파오 합성유입니다. 저렴하고 무난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 방문에 쇽업쇼버 교환 견적을 받았습니다. 다만 좀 더 급한걸 먼저 해결하려 합니다. 비용이 큰만큼 다음달에 해야겠지요. 2018 01 18 하체부품 및 부싱 교환 - 하편 일단 비용이 비용인지라 좀 부담스러웠으나 이대로 방치하면 더 끔찍한 광경을 보게 될 것 같아서 수리를 의뢰합니다. 마음같아서는 다 갈고싶긴 합니다만 지금 당장은 타협할 수 밖에 없지요. 정비사분을 믿고 이번에도 입고합니다. 정비사분께 사진을 받았습니다. 각종 부싱이 꽤나 파열되었네요. 잡소리가 날 만 합니다. 문제가 된 부싱이 있는 부품은 교환되었어요. 이렇게 수리를 진행하십니다. 다만 살려둔 부품도 녹이 좀 올라온 상태라 녹이 슬법한 부위에 방청스프레이를 뿌려달라고 부탁드립니다. 아연스프레이로 어느정도 덮어놨습니다. 이렇게 녹 진행을 최대한 막게 되길 바랍니다. 언더코팅권유를 받았는데 하체 정비가 아직 완벽히 끝난건 아니기에 몇가지만 더 진행한 후에 하기로 합니다. 일단 이렇게 하체부속들과 부싱 그리고.. 2018 01 18 하체부품 및 부싱 교환 - 상편 전에 차를 구매했을때 상태가 영 좋지 않았던 포스트를 기억하시나요? 사실 문제는 동력계도 문제지만 하체도 좋은 상태는 아녔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볼트나 각 체결부위가 상당히 녹이 슬어있습니다. 우물정자 프레임에도 녹이 슬었어요 여기저기 녹이 많이 슬어있었습니다. 10년에 가까운 세월의 흔적이 여기서 나타나게 되네요. 등속조인트도 그리스가 많이 새어나왔습니다. 다만 고무부트가 파손되진 않았으므로 좀 더 버텨보기로 합니다. 일단 하체부식 수리겸 의뢰했는데 살릴수 있는 부품을 살려도 상당한 비용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하체부품이 저 지경이 되었는데 차체 자체는 부식없이 멀쩡한게 다행이에요. 새해 첫 정비는 참 큼직하게 받는군요. 2017 12 30 타이밍체인 교환 이때까지 차를 타오면서 상당히 거슬리는 소리가 한가지 있었는데 엔진 아이들시에 들리는 짤짤거리는 소리였습니다. 처음엔 엔진 노킹이라도 난 줄 알고 식겁했다가 엔진 소음을 들어보니 타이밍 체인이 있어야 할 곳에서 찰찰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혹시, 타이밍체인인가? 어줍잖은 잡지식으로 소음의 범인을 타이밍체인으로 짐작한 후 이전에 방문한 정비소로 방문합니다. 결과는 정비소에서도 타이밍체인으로 추정. 어떻게할까 하다가 이대로 두긴 뭐해서 타이밍체인 세트 교체를 의뢰하게 됩니다. 작업을 위해 각종 커버들을 들어낸 사진입니다. 저번처럼 사진은 작업하신 정비사께서 찍어주셨습니다. 매번 감사할 따름입니다. 좀더 클로즈업해보니 타이밍체인이 한코정도 어긋나보입니다. 이정도로도 그런 소음이 나다니 엔진이란게 상당히 정밀하고..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