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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cw/수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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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09 오일류 교환 및 케미컬 작업 이번 글은 사진이 없습니다. 사진을 찍을수 없었고 정비소에서도 찍지 못했으니 텍스트로만 진행합니다. 제가 차알못이긴 해도 여러 정비사분들의 블로그를 보고 배우려 합니다. 그중에서 공통적인게 '엔진에 케미컬 사용을 최대한 하지 마라' 라는 글과 함께 처참한 모습의 엔진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사례가 한둘도 아니지요. 그래서 제 차에도 첨가제나 케미컬 크리닝보단 공임 더 내더라도 제대로 분해 후 수리받자 하는 마인드를 박으려 노력했지만 기존 오일관리가 소홀한 전차주로 인한 엔진트러블 등이 있고 이걸 고치려면 오버홀이나 보링이란 선택지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이렇게 보니 케미컬 작업을 하는 이유는 가난한 지갑사정의 오너들을 위한게 아닐까 싶어요. 그렇게 클리닝을 하기로 하고 겸사겸사 미션오일과 브레이..
2017 11 17 타이어 교환 차량 인수시 눈에 보이는 문제중 하나는 바로 세미슬릭으로 착각할 트레드를 가진 다 마모된 타이어였지요. 다만 차 출고시킨지 얼마 안되서 타이어까지 갈자니 안그래도 얇은 지갑이 비명을 지를 판입니다. 결국 이번 겨울만....하는 심정으로 중고차 딜러분에게 소개받은 타이어 가게로 갑니다. 도착하고 보니 다른차가 이미 작업중이었습니다. 점장님이 타이어 맘에드는거로 골라도 된다고 하시기에 타이어더미를 기웃거리기 시작했습니다. 205 55 16 사이즈를 열심히 찾아본 결과 앞은 한국타이어 s1노블로 뒤는 넥센 cp672로 정했습니다. 뒤도 한국타이어로 하고팠는데 없더군요. 어찌됬든 교환해주십니다. 휠밸런스도 맞춰지고 그렇게 출고합니다. 트래드가 넉넉한걸 보니 겨울은 둘째치고 빗길을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2017 11 14 오일 및 겉벨트세트 교체 이전 포스트에서 적었다시피 사실 차 상태가 그리 좋진 않았습니다. 키로수도 인수당시 137,000km인지라 소모품 교환이 시급해보였지요. 일단은 차 상태를 볼겸 동네 근처의 스피드메이트를 갔습니다. 엔진오일과 냉각수를 갈며 차에 필요한 정비가 무엇이 필요할지 물었는데 수십만원에 달하는 냉각수라인 클리닝을 권장하십니다. 교체도 아니고 클리닝이라.... 그건 미뤄두기로 하고 일단 엔진오일과 냉각수를 교환합니다. 그리고 집에가서 동네 근처의 다른 카센터를 찾아보기로 하며 열심히 찾다가 열심히 블로그에 업로드를 하는 곳을 찾아내었습니다. 포스팅에서 정비에 대해 열정이 느껴지는지라 일단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도 물었습니다. 당장 급해보이는 정비가 무엇인가요? 그곳에서는 겉벨트세트 교체를 권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