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타이어 교체
위 링크에 쓴 포스트에서 보다시피
기존에 달린 트레드가 없는 타이어보단
낫겠지 싶은 심정으로 중고타이어를 샀고
그 결과 겨울을 잘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도 잘 달리는데
굳이 타이어 바꿀 필요 없을거 같은데?'
싶은 생각이 좀 들더군요.
그래서 좀 더 써볼까 하며 타이어를 봤습니다.
13년 44주차니 연식이 좀 되었죠.
662었네요...제조일자는 확인이 안됩니다.
갈아야겠어요.
이왕 가는거 한대분 통째로 갈아보자 하며
포부좋게 시작했으나 지갑을 보고 현실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싼거를 찾다 넥센타이어를 쓰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주문하고 지정 장착점에서
타이어가 도착했단 이야기에 출발했습니다.
세분의 스테프가 피트크루마냥 타이어 탈착후
휠바란스에 재장착까지 합니다.
보통은 한두분의 스테프만 계시고
작업을 느긋하게 하시는 모습을 상상한지라
이렇게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걸 보니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최근 신차용 타이어에 자주 등장하지요.
저렴하기도 한데 카탈로그 스펙으론
나름 모나지않고 준수해서 골랐습니다.
어차피 저가형 타이어라 노면 소음은
크게 나아지진 않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기존 타이어는 마치 먼지 제거용 돌돌이를
돌돌돌돌 굴리듯이 웅웅웅웅 거리는 듯한
타이어 소음 패턴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AH8은 우우우우우 하며
일정한소음이 낮게 들립니다.
기존 타이어보다 소음은 나아진듯 하네요.
그리고 기존 타이어보다 사이드월이
튼튼한 편인지 승차감도 약간 통통 튀는
느낌으로 조금 단단해졌어요.
차를 아시는 분이라면 지금 이 글에서
뭔가 허전함을 느끼셨을텐데 생각하시는
그게 맞을겁니다. 얼라이먼트죠.
이번 얼라이먼트는 '짠 됐습니다!'하는
수준에서 끝난게 아니기에 다음 포스트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위 링크에 쓴 포스트에서 보다시피
기존에 달린 트레드가 없는 타이어보단
낫겠지 싶은 심정으로 중고타이어를 샀고
그 결과 겨울을 잘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도 잘 달리는데
굳이 타이어 바꿀 필요 없을거 같은데?'
싶은 생각이 좀 들더군요.
그래서 좀 더 써볼까 하며 타이어를 봤습니다.
앞타이어로 쓰던 벤투스 노블2입니다.
13년 44주차니 연식이 좀 되었죠.
트레드가 좀 뭉게지고 파먹힌곳이 보입니다.
뒷타이어로 쓰던 넥센 cp 672인줄 알았는데
662었네요...제조일자는 확인이 안됩니다.
음....
흐음....
갈아야겠어요.
이왕 가는거 한대분 통째로 갈아보자 하며
포부좋게 시작했으나 지갑을 보고 현실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싼거를 찾다 넥센타이어를 쓰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주문하고 지정 장착점에서
타이어가 도착했단 이야기에 출발했습니다.
타이어 교체는 10분도 안걸렸습니다.
세분의 스테프가 피트크루마냥 타이어 탈착후
휠바란스에 재장착까지 합니다.
보통은 한두분의 스테프만 계시고
작업을 느긋하게 하시는 모습을 상상한지라
이렇게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걸 보니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새로 장착한 타이어는 넥센의 AH8입니다.
최근 신차용 타이어에 자주 등장하지요.
저렴하기도 한데 카탈로그 스펙으론
나름 모나지않고 준수해서 골랐습니다.
18년 24주차의 따끈따끈한 타이어입니다.
어차피 저가형 타이어라 노면 소음은
크게 나아지진 않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기존 타이어는 마치 먼지 제거용 돌돌이를
돌돌돌돌 굴리듯이 웅웅웅웅 거리는 듯한
타이어 소음 패턴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AH8은 우우우우우 하며
일정한소음이 낮게 들립니다.
기존 타이어보다 소음은 나아진듯 하네요.
그리고 기존 타이어보다 사이드월이
튼튼한 편인지 승차감도 약간 통통 튀는
느낌으로 조금 단단해졌어요.
차를 아시는 분이라면 지금 이 글에서
뭔가 허전함을 느끼셨을텐데 생각하시는
그게 맞을겁니다. 얼라이먼트죠.
이번 얼라이먼트는 '짠 됐습니다!'하는
수준에서 끝난게 아니기에 다음 포스트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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