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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GT/튜닝,용품질

새로운 로터와 코나 N패드 장착

https://cartales.tistory.com/m/134

벨로스터 N 논 퍼포먼스 리어브레이크 장착하기

K3GT, i30N라인, 아반떼스포츠(N라인 포함)들은 옵션으로 K5GT의 대용량 프론트 브레이크를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리어브레이크는 업그레이드를 안해주는데, K5GT 순정 패드 세팅의 제동력으론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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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비에선 아반떼 N 패드로만 갈고 리어 디스크는 갈았지만 프론트 디스크는 교환하지 않았고

https://cartales.tistory.com/m/128

프론트 디스크 교환 2회차

https://cartales.tistory.com/m/97 전륜(앞) 브레이크 교환 주행거리가 4만 6천에 이르면서 디스크 턱도 어마무시해졌고, 세번째 패드도 잔량이 얼마 안남아보여 싸그리 털기로 합니다. 패드는 주행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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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비에선 뒤늦게 디스크를 갈았습니다.


이 조합으로 10개월쯤 써본 결과 패드랑 디스크랑 수명이 사이좋게 갑니다.
패드 면적때문인가 싶은데 적어도 튜온으로 공급되던 K5GT 패드보단 수명이 훨씬 기네요.

다만 풀브레이킹을 하지 않아도 맥시멈으로 뽑혀나오는 제동력으로 인해 제 차에는 좀 과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패드는 코나 N걸 구해봤습니다.

면취가 좀 신기하게 되어있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디스크의 경우 330mm 디스크의 열용량은 참 좋은데 열을 너무 머금은 나머지 패드를 아예 구워버리기 쉽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디스크의 냉각이 필요해진 시점인데 이런 조건에서 타공을 고르는건 미련한짓일테고 그루브가공이 된 걸 고르면 되겠지요.

이런 가공디스크중에 가장 흔한게 사선가공이고, 그 다음이 브렘보 타입3과 유사한 카오스 가공입니다.

다만 사선은 너무 흔하고 카오스는 너무 과하다보니 다른 패턴이 없을까 싶었는데 알콘의 S자 그루브를 새긴 가공 디스크가 있더라구요.
S자의 경우는 사선보다 가공면적이 넓어서 사선보다 냉각에 유리하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특유의 소음이 있다고 하는데 그건 직접 들어봐야 알거 같아서 한번 도전해봅니다.

디스크 구매는 여기서 했습니다.
https://m.smartstore.naver.com/oilsell/products/5138909161?NaPm=ct=lgkokdzf|ci=checkout|tr=ppc|trx=|hk=bc7f6ad0a2af4f3a2db72918f7ab72888db8a742

기아 K3GT 튜닝 브레이크드럼 디스크로터(전륜 51712-D4800 / 후륜 58411-D4750)/튜온브레이크전용 : 하이

[하이스트몰] 내차에 좋은것들로만 모아놨습니다(브레이크디스크/자동차용품/자동차부품/세차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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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피스 경량디스크는 비싸서 저렴한 가격에 가공디스크를 가지고 싶다면 이런 방법이 최선이겠지요.

순정은 아니고 평화 발레오 디스크에 가공을 한 제품입니다.
물론 가공이 들어가다보니 순정보단 쪼옴 비쌉니다.


그래도 일단 질러버린건 끼워야죠.
남들 안해본거 해보려는 홍대병을 주체 못하는 성격을 어쩌겠나요.

https://naver.me/xWN8WqGe

맥시멈스피드 : 네이버

블로그리뷰 2

m.place.naver.com


작업은 구리의 맥시멈스피드에서 합니다.

매번 방문할때마다 각종 좋은 이야기를 해주고 방문할때마다 뭐 하나라도 더 해주려고 하십니다.



작업 자체야 프론트 디스크와 패드만 교환하다보니 뚝딱 끝났어요.

신기한 점은 아반떼N패드는 길들때까지 좀 밀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코나N 패드는 바로 반응이 옵니다.

그리고 S그루브는 특유의 소음이 있다는데 낚시 릴에서 나는듯한 찌리리리릭 하는 소리가 나네요.

사선마냥 웅웅웅웅 거리는 소리가 아니라 이게 차라리 나은거 같기도 합니다.

가혹한 풀브레이킹이 반복될땐 어떨지 추후 포스팅에 추가해보도록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