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cw (39)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루투스 리시버 장착 요즘 차들이야 블루투스정도는 옵션으로 지원하는 차들이 많다지만 8년전 차량에 그런 첨단스러운 옵션을 바라긴 힘들지요. 이 차가 그렇습니다. 그래도 당시 나름 최신 트렌드를 위해 아이팟용 AUX단자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차에 있을 AUX단자 위치에는 오직 핸즈프리 단자만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그럼 AUX단자는 어디있을까요? 센터 콘솔에 있는 글로브 박스를 열면 저렇게 꽁꽁 숨겨져 있습니다. 이해는 갑니다. 저당시 스마트폰이란 물건이 나올줄 상상이나 했겠어요? AUX선이 거추장스러울테니 글로브박스에 꽁꽁 숨겨놓는건 당연했겠지요. 다만, 지금와서는 스마트폰을 쓰기위해서 AUX선을 밖으로 빼서 쓸 수밖에 없다보니 상당히 지저분한 풍경이 나옵니다. 거기다 AUX선은 품질이 조악한게 대부분이라 지지직 거리.. 사제네비 철거 그 후... 여태까진 이전에 했던 일을 적어서 구분하기 위해 날짜를 적었으나 이제 현재진행중인 삽질을 적게 되었으므로 날짜를 빼고 포스팅하게 됩니다. 리어 디스플레이 하이패스 룸미러를 달고난 후 사제네비의 필요성이 없어져서 룸미러를 달며 마감재와 함께 털거했던 포스트를 보셨을 겁니다. 사실 탈거후에 가장 걱정스러운 점 중 하나가 바로 탈거한 자리가 지저분할 거라 생각했던것과 달리 꽤 깨끗합니다. 나사구멍 두개 자국에 이 좀 나간건 이쁘게 봐줄만 하겠지요. 까다롭게 굴면야 내장재를 새 것이나 새것같은 폐차장산 중고부품으로 바꿀 수는 있습니다만 지금은 딱히 그렇게까지 할 필요성을 못느껴요. 2018 04 19 네비 철거 및 후방지원 하이패스 룸미러 설치 차량을 운용하기 시작하며 불편한것중 몇가지가 하이패스가 없어서 고속도로 이용이 불편한 것과 기존에 달린 사제 매립 네비가 구린것입니다. 가장 불편한건 구린 사제 매립 네비였어요. 입양해올때부터 달려있던 이 네비는 장착 당시엔 좋았을진 몰라도 지금은 폰네비만도 못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둔한 GPS에 끔찍한 시인성, 성질나는 감압식 터치패널까지 시대에 너무 뒤떨어진 물건이 되었지요. 또한 부팅시간이 길어서 후진시 후방카메라를 보려면 부팅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음같아선 당장이라도 잡아뜯고 싶었으나 아무런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이 무작정 뜯었다간 후환이 매우매우 두려웠고 불편하긴 해도 후방카메라의 유무는 후진주차 편의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지라 궁시렁거리며 탈 수밖에 없었지요... 2018 03 18 엔진오일 교환 제 차량은 주행거리가 많진 않지만 지금 엔진이 처한 상황이나 잦은 시내주행으로 엔진에게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상당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오일교환주기를 짧게 가집니다. 가능하면 3개월에 한번쯤은 갈려고 합니다. 오일필터도 물론 같이 교환합니다. 엔진오일은 킥스파오 합성유입니다. 저렴하고 무난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 방문에 쇽업쇼버 교환 견적을 받았습니다. 다만 좀 더 급한걸 먼저 해결하려 합니다. 비용이 큰만큼 다음달에 해야겠지요. 2018 02 17 시내주행중 앰블렘튜닝은 차량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쉽게 할 수 있는 튜닝입니다. 이번에 본 차량은 그 튜닝이 꽤나 유쾌하기에 신호대기중에 찍어보았습니다. 비난의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2018년 1월 23일 하체정비 그 후 시청을 들렀다가 같은 색상의 차가 있기에 나란히 주차하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엄청 안팔려서 후속없이 단종된 차인데도 도로를 다니면 생각보다 cw를 자주 봅니다. 그럴때마다 왠지 반가워요. 교환 후 방지턱을 넘을때 나는 삐걱소리는 사라지나 했는데 뒤에서 나던 소리가 이젠 앞에서 납니다. 쇽업쇼버도 소모품이라지만 갈때가 되는 건가요. 앞쪽 소음은 쇼버 마운트쪽 소음이 아닐지 조심스레 추측을 해봅니다. 증명하는법은 교체뿐이겠지요. 교환하고서도 소음이 나면 정말 슬플거에요.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