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운용하기 시작하며 불편한것중 몇가지가
하이패스가 없어서 고속도로 이용이 불편한 것과
기존에 달린 사제 매립 네비가 구린것입니다.
가장 불편한건 구린 사제 매립 네비였어요.
장착 당시엔 좋았을진 몰라도 지금은
폰네비만도 못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둔한 GPS에 끔찍한 시인성,
성질나는 감압식 터치패널까지
시대에 너무 뒤떨어진 물건이 되었지요.
또한 부팅시간이 길어서 후진시
후방카메라를 보려면 부팅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음같아선 당장이라도 잡아뜯고 싶었으나
아무런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이 무작정 뜯었다간
후환이 매우매우 두려웠고
불편하긴 해도 후방카메라의 유무는
후진주차 편의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지라
궁시렁거리며 탈 수밖에 없었지요.
일단 하이패스라도 달자 하며
하이패스 룸미러를 찾다가 이런걸 발견합니다.
특히 구려터진 사제 네비를 뜯고싶었으나
후방카메라를 쓰기위해 참아온 제 마음에
불을 지펴주더군요.
거기에 하이패스까지...
이런 기상천외한 물건을 만들 생각을 한
기업에게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만
상당히 비싼 가격이라 인기가 그리 좋지 못하고
약간 과도기성 물건인진 몰라도
지금와선 단종되어서 취급하는곳이
한곳뿐이긴 한데 취급이라도 해주는게
어딘가 싶어요.
혹시나 적어두지만
업체홍보할 생각도 없고 구매 및 장착은
모두 사비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일단 미러를 주문합니다.
주문한 곳에서 장착점을 수배해주시더군요.
그 곳 튜닝샵 사장님과 연락을 마친 후
튜닝샵으로 갑니다.
다만 그 전에 매립네비를 뜯어내고 나면
허전할 구멍을 메꿔줄 센터페시아 수납함을
사고 난 다음이지만요.
튜닝샵에 도착해서 작업을 의뢰합니다.
단순히 미러장착뿐만이 아닌 기존 사제네비와
샤크안테나까지의 완전철거를 요청합니다.
추가적인 공임이 나올거라고 하시는데
해주는것만 해도 어딘가 싶었지요.
거절하셨더라면 눈앞 깜깜해졌을겁니다.
장착 작업은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트레이 장착은 사장님의 서비스군요.
장착후 몇가지 주의사항을 듣고 집에 돌아옵니다.
그런데 ECM룸미러를 처음 접해보는데
이 기능 덕분인지 평소라면 뒷차 헤드라이트에
눈부심 테러를 당해서 '으악 내눈!'을
외쳐야겠지만 이 룸미러는 그런 상황을
없애줘서 좋았습니다.
특히 순정 룸미러보다 넓은 시야각도
매력적이라고 할만하네요.
그렇게 새로 산 룸미러에 감탄하며 집으로 옵니다.
수월하게 주차를 했습니다.
맨 위 사진과 비교하면 사제네비 철거로
상당히 쾌적한 시야를 가지게 되었고
추가적인 하이패스 기기 등을 쓰지 않아서
대시보드가 깔끔해보이는 장점이 있네요.
그런데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 기기의 수요도 적고 단종된지 오래라며
이 룸미러는 도로교통공사에
하이패스 기기로 등록이 안됩니다.
그래도 카드만 꽂으면 차량인식 및
요금수납은 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후방카메라만 포기하면 ECM에 룸미러 하이패스를 겸용 가능한 미러가 있습니다.
그편이 좀 더 저렴할 거에요
하이패스가 없어서 고속도로 이용이 불편한 것과
기존에 달린 사제 매립 네비가 구린것입니다.
가장 불편한건 구린 사제 매립 네비였어요.
입양해올때부터 달려있던 이 네비는
장착 당시엔 좋았을진 몰라도 지금은
폰네비만도 못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둔한 GPS에 끔찍한 시인성,
성질나는 감압식 터치패널까지
시대에 너무 뒤떨어진 물건이 되었지요.
또한 부팅시간이 길어서 후진시
후방카메라를 보려면 부팅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음같아선 당장이라도 잡아뜯고 싶었으나
아무런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이 무작정 뜯었다간
후환이 매우매우 두려웠고
불편하긴 해도 후방카메라의 유무는
후진주차 편의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지라
궁시렁거리며 탈 수밖에 없었지요.
일단 하이패스라도 달자 하며
하이패스 룸미러를 찾다가 이런걸 발견합니다.
3in1상품이라니 매력적이네요.
특히 구려터진 사제 네비를 뜯고싶었으나
후방카메라를 쓰기위해 참아온 제 마음에
불을 지펴주더군요.
거기에 하이패스까지...
이런 기상천외한 물건을 만들 생각을 한
기업에게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만
상당히 비싼 가격이라 인기가 그리 좋지 못하고
약간 과도기성 물건인진 몰라도
지금와선 단종되어서 취급하는곳이
한곳뿐이긴 한데 취급이라도 해주는게
어딘가 싶어요.
혹시나 적어두지만
업체홍보할 생각도 없고 구매 및 장착은
모두 사비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일단 미러를 주문합니다.
주문한 곳에서 장착점을 수배해주시더군요.
그 곳 튜닝샵 사장님과 연락을 마친 후
튜닝샵으로 갑니다.
다만 그 전에 매립네비를 뜯어내고 나면
허전할 구멍을 메꿔줄 센터페시아 수납함을
사고 난 다음이지만요.
튜닝샵에 도착해서 작업을 의뢰합니다.
단순히 미러장착뿐만이 아닌 기존 사제네비와
샤크안테나까지의 완전철거를 요청합니다.
추가적인 공임이 나올거라고 하시는데
해주는것만 해도 어딘가 싶었지요.
거절하셨더라면 눈앞 깜깜해졌을겁니다.
장착 작업은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트레이 장착은 사장님의 서비스군요.
볼품없는 샤크안테나도 말끔히 제거되었습니다.
장착후 몇가지 주의사항을 듣고 집에 돌아옵니다.
그런데 ECM룸미러를 처음 접해보는데
이 기능 덕분인지 평소라면 뒷차 헤드라이트에
눈부심 테러를 당해서 '으악 내눈!'을
외쳐야겠지만 이 룸미러는 그런 상황을
없애줘서 좋았습니다.
특히 순정 룸미러보다 넓은 시야각도
매력적이라고 할만하네요.
그렇게 새로 산 룸미러에 감탄하며 집으로 옵니다.
그리고 도착해서 잘 작동하는 화면을 보고
수월하게 주차를 했습니다.
맨 위 사진과 비교하면 사제네비 철거로
상당히 쾌적한 시야를 가지게 되었고
추가적인 하이패스 기기 등을 쓰지 않아서
대시보드가 깔끔해보이는 장점이 있네요.
그런데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 기기의 수요도 적고 단종된지 오래라며
이 룸미러는 도로교통공사에
하이패스 기기로 등록이 안됩니다.
그래도 카드만 꽂으면 차량인식 및
요금수납은 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후방카메라만 포기하면 ECM에 룸미러 하이패스를 겸용 가능한 미러가 있습니다.
그편이 좀 더 저렴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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