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일어나니 갑자기 이런 알림이 뜹니다.
무슨내용인가 하니...
요즘 K3GT를 타는 사람 사이에서 말이 나오던 테일게이트 스위치 문제군요.
제 차에도 해당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센터로 향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상당히 한산합니다.
접수후 입고까지 금방 끝나네요.
나머진 점검받기까지 천천히 기다리면 되는거겠지요.
한시간이 조금 넘어서 수리가 끝났습니다.
새로 바뀐 테일게이트 스위치입니다.
알기 쉽게 말하면 트렁크 버튼이죠.
깜빡하고 이전 사진을 못찍었는데 원래는 후방카메라와 테일게이트 스위치를 통짜 고무가 감싸고 있던 형태였으나, 이제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로 바꾸게 되면서 버튼부분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새 스위치의 감촉은 뭔가 묘하네요.
그리고 나가는길에 보니 다른 K3GT도 보이네요.
비인기 차종이라 이렇게 지나가다 같은 차종을 보면 왠지 반갑지요.
무상수리를 받으러 온건 아니고 시트문제라고 앞에 붙어있더군요.
음, 시트라...
제 차는 문제없길 바라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