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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GT/튜닝,용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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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더텍 카매트로 교체 기존에는 카마루 6D매트를 쓰고 있었는데 코일매트 특성상 자그마한 흙이나 자갈은 아무리 씻어내려고 해도 계속 머금는데다 5D매트는 미끌거려서 좀 불편했습니다 그렇다고 순정카매트는 더 끔찍한지라 뭘 쓸지 고민하다가 어떤분이 웨더텍을 알려주더군요 그분은 배대지를 이용한 직구를 추천하셨는데 환율이나 세금 배송대행비를 고려하면 정발가랑 아주 크게 차이나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주문한지 3주 조금 넘자 도착을 했습니다 카마루 매트에 비하면 상당히 얇고 가볍습니다 재질은 고무같진 않고 얇은 연질 플라스틱 같네요 가벼운건 진짜 맘에 듭니다다만 아쉬운 점은 뒷좌석의 경우 공간이 좀 남는다는건데 북미형에 맞춰져서 그렇다고 합니다 수출형은 도대체 어떻게 되어있는걸까요그걸 빼면 얼추 잘 맞습니다 가격이 상당한게 단점이긴 하네..
몇백원을 투자해서 얻는 행복 블루투스와 무선충전이 많이 활성화 된 요즘 AUX와 USB단자 및 12v시거잭은 잘 쓰이지 않는 애물단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저런 포트를 그냥 냅두자니 먼지가 마구 유입되어서 정작 써야할때 먹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어떻게든 막고싶어지더군요그렇게 인터넷에서 몇백원을 주고 산 이어폰 단자 마개와 USB포트 마개를 이용해 단자와 포트를 막았습니다 남는 마개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에도 쓸 수 있지요 별거 아니지만 이런 소소한 불편함을 해소하는 재미도 괜찮네요
현대 기아 자동차의 새로운 엔진오일 슈퍼 프리미엄 플러스 이름하여 슈퍼 프리미엄 플러스가 되겠습니다 꽉 차버린 가솔린 엔진오일 넘버링으로 인해 그간 00*x1같은 오일 품번에서 00S*00으로 새로운 품번이 도입된듯 합니다 제조는 SK 단독제작이려나요? 지크 제로를 시작으로 국산 엔진오일 회사중에선 독보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은 4리터 4만원으로 리터당 만원대를 달성한 고급오일이 되었습니다 메가터보씬보다 비싸니 말은 다했지요 대신 그만큼 성능은 보장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오일을 권장유로 쓰는 엔진은 람다3 - 3.5T 세타3 - 2.5T 세타2 N사양 - 2.0T 정도가 되겠으나 저도 써보고싶은 나머지 나오자마자 구매해서 교환해봤습니다 플라시보일수도 있지만 이 오일이 엔진 소음면에서나 저RPM에서 부하를 걸어서 가속하는 경우엔 기존 터보씬보다 유리한 경향이..
콘솔 암레스트를 교환하기 위한 여정 K3GT의 실내는 이쁜 레드스티치가 잔뜩 들어가있습니다. 그만큼 없는쪽은 티가 확 나지요. (사진출처 - HK샵) 특히나 이런걸 봐버리면 참을수가 없습니다. 아반떼용 슬라이딩 콘솔 암레스트인데 레드스티치가 들어간 제품입니다. 이런 걸 달 수 있는데 달지 못하면 뭔가 근질근질하지요. 그래서 바로 구매하고 장착을 하러 갔습니다. 어차피 같은 차급인데 부품같은건 쉽게 호환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만 아주 크나큰 오산이었죠. 위가 K3용 암레스트고 아래가 아반떼용 슬라이딩 콘솔 암레스트입니다. 전-혀 호환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새로 사온 K3용 슬라이딩 콘솔 암레스트는 무려 재포장 재품이었습니다. 중고를 산 거면 모르겠으나 새 제품을 샀는데 이런걸 받아쓰긴 좀 그래서 새 제품으로 교환을 요구했습니다. 일주일을 걸려..
블랙박스 메모리 업그레이드 요즘 핸드폰은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서 128GB는 우습고 512GB 1T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는 왜그리 보수적인지 용량을 상승시킬 생각을 안해서 아직도 16,32,64 정도로만 팔고 있지요. 예전에야 이정도면 괜찮은 용량이지만, 요즘처럼 고화질 영상을 앞뒤로 녹화하는 요즘 시대에는 너무 모자라지 않나 싶습니다. 막상 업그레이드를 하고싶어도 블랙박스 제조사는 이 블랙박스가 얼만큼 큰 용량을 지원하는지, 어떤 SD카드는 사용이 불가능한지 따로 고지를 안하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아무거나 집어넣었다가 먹통이 되는 경우도 있기에 선뜻 용량 업그레이드를 할 생각이 들지 않지요. 하지만 32GB밖에 안되는 제 블박 용량은 하루치 녹화를 유지하기도 벅찬듯 하여 블랙박스 메모리를 한번 바꿔보기로 ..
이너코팅 시공 이전에 i30cw를 운용할때 아쉬웠던 점은 부식이었습니다. 차체 자체는 현대의 실수로 불려서 그런지 눈에 띄는 부식은 없었으나, 로워암이나 멤버는 아직 부싱이 멀쩡한데도 철판이 삭아서 어쩔수없이 앗세이로 교환을 했던 추억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방청이 잘 되어 있어도 장시간 물이 고이는건 어쩔수 없었는지, 문짝 배수구에서 물이 고이는 곳은 미약하게나마 녹이 보였습니다. 이런곳의 부식을 막아주는게 '이너왁스' 혹은 '캐비티왁스'라 불리는걸 도포해주는 이너코팅이라고 하더군요. 방청상태가 상당히 우수한 지금의 현기차도 수출용차량 에는 어느정도 도포 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솔깃하지 않을수가 없지요. 언더코팅은 주위에서 말리기도 하고 평가가 워낙 부정적이라 언더코팅을 이용한 방청은 논외로 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