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가스켓 종류는 1회용이라, 한번 사용하고 추후 분해시 벗겨내거나 버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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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 차례의 머플러 탈거에도 머플러 가스켓을 재사용해버리고 맙니다.
이게 영 찝찝하더라구요.
찝찝하면 갈아야죠 뭐
가스켓 품번은 28751 1M100이고 1500원가량 합니다.
머플러용 볼트는 13183 12000이고 가격은 3백원 가량 하네요.
머플러 상태입니다.
찌들어있는 너트와 가스켓이 보이네요
일단 분해해봅니다.
다행히도(?) 이 작업은 엔드머플러 지지고무를 풀 필요가 없습니다.
조금만 밀고 재껴주면 분리할수 있어서 정비난이도는 매우 쉽네요.
찌든 너트와
고품 가스켓입니다.
신품 가스켓과 비교
그럼 다시 조립해봅시다.
사진에 보이는건 분해한 뒤 발라놓은 슈퍼루브 실리콘구리스입니다.
내열온도가 꽤 튼튼하던데 고착방지제 대용으로 써봄직하지 않을까요?
그러한 기대감으로 일단 발라두었습니다.
끼워주고
조여줍니다.
순정너트를 사용하여 조립시 머플러 플랜지랑 닿는 부분은 너트 헤드가 아닌 동그란 부분이 플랜지랑 닿아야 합니다.
반대로 할 경우 플랜지와의 간섭으로 조립과 분해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조임토크가 있긴 한데 토크렌치가 없는지라 그냥 임팩으로 조였습니다.
다시 분해할 일이 없길 바라야죠
사진으로 보면 이미 머플러가 삭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할건 해야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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