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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cw/일상

2018 01 09 타이밍체인 정비 그 후

(눈이 올때는 차보단 대중교통이 좋아요)

좋은소식은 정비 이후 타이밍체인 소음이
말끔하게 없어져서 정숙해진 것입니다.

나쁜소식은 냉간시동시 경유차량마냥
딸딸거리는 소리는 여전합니다.
엔진이 달궈지고나면 조용해지지만
상당히 신경쓰이는 문제지요.

그리고 어째 소위 D딸 증상으로 모자라
P나 N에서도 진동이 간혹 납니다.
후진변속시 반응이 늦다가 울컥하며
변속이 되는 문제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체 잡소리문제인데
이건 기존에 구매시 리프트에서 확인한거라
언젠간 고치리라 하고 벼르고 있어요

아직 고쳐야할게 많아요...

그리고 이렇게 남은 정비들은
최악의 경우는 가장 비싼 정비비용을
자랑한다는거죠.

올해도 이놈의 차는 제 지갑을 원합니다.
포기하면 편하다고는 하지만
이번만큼은 포기할수가 없어요.

차를 얼마나 굴러가게 하느냐는
차주의 의지에 달렸다는 말이 있지요.
올해도 산같이 쌓인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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