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진 몰라도 주행을 하다가 엔진이 달궈지면 1800~2200rpm 사이에서 찌르르 혹은 끼릭끼릭 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서 언덕등으로 부하가 더 가해지는 주행 조건이 더해지면
1800~2500rpm사이에서, 특히 엑셀 OFF시 철판 혹은 머플러가 떨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찌르르 거리는 소리는 어딘가의 베어링이나 풀리가, 철판 떨리는 소리는 머플러에서 나는 소리가 아닌가 싶어서 센터에 예약을 잡고 점검을 받아봤습니다.
진단과 처방은 좀 의외의 부위였는데요.
연료튜브 간섭으로 인한 잡소리였다고 합니다.
어딘진 잘 모르겠는데 앞뒤 다 건드린듯 하군요.
이후 차량은 더이상 큰 잡소리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이젠 좀 걱정없이 탈 수 있길 바랄뿐이에요.
듣기론 이게 K3GT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타 차주분들도 한번 연료튜브쪽 간섭을 의심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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