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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GT/수리,정비

각종 시동지연과 냉각수 감소의 원인

그간 냉간시 시동문제로 아래와 같은 정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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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불량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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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시동지연? 인젝터 교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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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아낸 시동지연과 노킹의 원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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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노킹과의 전쟁 - 점화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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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정비를 받았는데도 증상 해결은 안되었고 냉각수마저 줄어들자 원인은 점점 미궁에 빠지는듯 했습니다.

결국 센터 입고전에 오버히트가 나버리고 단골 오토큐에 입고한 결과 원인이 나왔습니다.

 

 

범인은 실린더블록에 난 원인미상의 크랙이었던 것이죠.
여기서 냉각수가 조금씩 스며들어서 실화와 냉각수 감소가 지속됐다고 생각하니 이제서야 앞뒤가 맞습니다.

그래서 내려진 처방은 쇼트엔진 교체입니다.

 

 

엔진룸이 텅 비어버렸습니다.

이렇게 정비 착수한지 다음날 수리 완료 연락을 받고 오토큐로 갔습니다.

 

 

 

 

헤드, 태핏까지 싹 갈아내서 그간 받아온 정비만 보면 테세우스의 K3GT가 된 느낌이네요.

 

 

블링블링한 새 엔진을 구경하고 집에 갈겸 시운전을 해봤는데 정차시 톡 톡 치는듯한 진동도 더이상 나지 않게 돼었고 냉간시동은 말할것도 없어졌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이게 참고가 되어서 알터네이터 풀리, 연료/점화계통 정비를 받으셨는데도 불구하고 냉간시 부조(실화)증상이 심하다면 빠르게 정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좋은건 이런 포스트를 찾아볼 일이 없게 건강한 차를 얻으시는 거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