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GT/수리,정비

끝나지 않은 노킹과의 전쟁 - 점화코일

차알못 2021. 4. 10. 07:39

https://cartales.tistory.com/m/99

드디어 찾아낸 시동지연과 노킹의 원흉

최근 3월에 시동문제로 골치를 썩었던 두가지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https://cartales.tistory.com/m/92 시동불량 해결하기 언제부터인지 시동을 거는데 평소처럼 시동을 걸자마자 RPM이 1500까지 치솟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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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포스팅으로 더이상 노킹에 고통받지 않기를 원했으나...


이게 무슨일인지 수리한지 2일도 안되서 엔진경고등이 떠버립니다

이번에 지목된 범인은 점화코일이네요.

센터 하이테크부서까지 이관되어서 고쳐진거라 잘 고쳐졌으리라 믿고싶었으나, 몇번 시운전을 하고 다시 냉간상태때 시동을 걸더니 진동은 여전합니다.

결국 아직 해결을 못한거죠.

다음 센터예약은 5월 초입니다.
그때까지 경고등만 그만 떠주면 좋겠네요.

자동차도 저혈압이라는게 있는건지 냉간시 부조를 이렇게 잡기 힘든건가 싶어요.

지금까지 교체한게
-연료펌프
-연료 고압펌프
-오일 컨트롤밸브로
연료계통은 다 손댔고

-알터네이터 풀리
-점화코일
-점화플러그
등의 점화계통도 최대한 교체했으며
스로틀바디까지 갈았는데, 이쯤되면 엔진빼고 다 갈았군요.

여기서 미처 교환하지 않은게 뭔지 더 찾기도 힘들정도인데, 차가 보증으로 본전을 뽑으려고 하나봅니다.

5월까지 차가 버텨주길 바랄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