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차들이야 블루투스정도는 옵션으로
지원하는 차들이 많다지만 8년전 차량에
그런 첨단스러운 옵션을 바라긴 힘들지요.
이 차가 그렇습니다.
그래도 당시 나름 최신 트렌드를 위해
아이팟용 AUX단자가 있다고 합니다.
오직 핸즈프리 단자만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그럼 AUX단자는 어디있을까요?
저렇게 꽁꽁 숨겨져 있습니다.
이해는 갑니다.
저당시 스마트폰이란 물건이 나올줄
상상이나 했겠어요?
AUX선이 거추장스러울테니
글로브박스에 꽁꽁 숨겨놓는건 당연했겠지요.
다만, 지금와서는 스마트폰을 쓰기위해서
AUX선을 밖으로 빼서 쓸 수밖에 없다보니
상당히 지저분한 풍경이 나옵니다.
거기다 AUX선은 품질이 조악한게 대부분이라
지지직 거리는 소리나 연결불량에 쉽게 시달리지요.
그러면 옛날차란 이유로 차 내부에
치렁치렁한 선들을 방치할수밖에 없는걸까요?
다행히도 기술의 발전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었습니다.
바로 블루투스 리시버지요.
전원을 공급해줄 USB포트와 AUX단자만 있으면
블루투스로 연결해주어 선을 연결하지 않고도
편하게 음악을 들을수 있게 해줍니다.
오픈마켓에서 '블루투스 리시버'로 검색하면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첫 구매는 가격대가 나가지만
심플한 형태의 F 리시버를 골랐습니다
기왕이면 깔끔한게 좋지요.
몇만원씩 하는 가격대에 비해 단촐하네요.
사진처럼 불이 들어오면 작동을 하지요.
이대로 신나게 음악을 들으면 좋았겠지만...
연결이 되었다 안되었다 하며 인식이 안됩니다.
결국 참지못하고 탈거.
추후 as나 교환을 받거나 버려야겠군요.
일단 제품 자체의 신뢰도가 떨어진지라
이번에는 다른 제품을 사보기로 합니다.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팔리는 C 회사의 제품입니다.
약간 지저분한 풍경이 보이지만
감동스럽군요.
그리고 폰으로 연결해서 음악을 들어보는데...
음악도 잘 나옵니다.
솔직히 가격대가 가격대인지라
노이즈같은게 생기지 않을까 하며
음질에 별 기대를 안했습니다만
노이즈도 없고 인식도 잘 되서
정말 쾌적하게 잘 작동하니 기분이 좋군요.
보통 전자제품은 싼건 이유가 있다고 할 만큼
저가제품의 품질이 좋지 못한게 일반적인
인식이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입니다.
덕분에 즐거운 드라이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원하는 차들이 많다지만 8년전 차량에
그런 첨단스러운 옵션을 바라긴 힘들지요.
이 차가 그렇습니다.
그래도 당시 나름 최신 트렌드를 위해
아이팟용 AUX단자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차에 있을 AUX단자 위치에는
오직 핸즈프리 단자만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그럼 AUX단자는 어디있을까요?
센터 콘솔에 있는 글로브 박스를 열면
저렇게 꽁꽁 숨겨져 있습니다.
이해는 갑니다.
저당시 스마트폰이란 물건이 나올줄
상상이나 했겠어요?
AUX선이 거추장스러울테니
글로브박스에 꽁꽁 숨겨놓는건 당연했겠지요.
다만, 지금와서는 스마트폰을 쓰기위해서
AUX선을 밖으로 빼서 쓸 수밖에 없다보니
상당히 지저분한 풍경이 나옵니다.
거기다 AUX선은 품질이 조악한게 대부분이라
지지직 거리는 소리나 연결불량에 쉽게 시달리지요.
그러면 옛날차란 이유로 차 내부에
치렁치렁한 선들을 방치할수밖에 없는걸까요?
다행히도 기술의 발전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었습니다.
바로 블루투스 리시버지요.
전원을 공급해줄 USB포트와 AUX단자만 있으면
블루투스로 연결해주어 선을 연결하지 않고도
편하게 음악을 들을수 있게 해줍니다.
오픈마켓에서 '블루투스 리시버'로 검색하면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첫 구매는 가격대가 나가지만
심플한 형태의 F 리시버를 골랐습니다
기왕이면 깔끔한게 좋지요.
그래서 주문을 넣고 배송을 받으니 제품이 도착합니다.
몇만원씩 하는 가격대에 비해 단촐하네요.
가격에 대한 아쉬움은 접어두고 일단 장착을 합니다.
사진처럼 불이 들어오면 작동을 하지요.
이대로 신나게 음악을 들으면 좋았겠지만...
연결이 되었다 안되었다 하며 인식이 안됩니다.
결국 참지못하고 탈거.
추후 as나 교환을 받거나 버려야겠군요.
일단 제품 자체의 신뢰도가 떨어진지라
이번에는 다른 제품을 사보기로 합니다.
그 주인공은 오픈마켓에서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팔리는 C 회사의 제품입니다.
번들로 주는 aux선이 좀 길어서
약간 지저분한 풍경이 보이지만
연결이 한번에 잘 됩니다.
감동스럽군요.
그리고 폰으로 연결해서 음악을 들어보는데...
음악도 잘 나옵니다.
솔직히 가격대가 가격대인지라
노이즈같은게 생기지 않을까 하며
음질에 별 기대를 안했습니다만
노이즈도 없고 인식도 잘 되서
정말 쾌적하게 잘 작동하니 기분이 좋군요.
보통 전자제품은 싼건 이유가 있다고 할 만큼
저가제품의 품질이 좋지 못한게 일반적인
인식이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입니다.
덕분에 즐거운 드라이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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