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오일 교환시기가 잘 겹치지 않는 편인데, 왠일로 엔진오일과 브레이크액도 슬슬 교환시기가 왔습니다.
이왕 가는김에 DCT오일도 갈기로 했습니다.
엔진오일은 날도 풀렸다보니 터보씬에서 메가터보씬으로 바꿨습니다.
원래는 슈퍼프리미엄 플러스로 바꾸려고 했는데 타이밍밸트에 부하를 주기도 한다기에 메가터보씬을 골랐습니다.
브레이크오일은 요즘 DOT4Lv위주로 쓰이는듯 하더군요.
초반답력이 푹푹 들어가는 느낌이라 에어를 몇번 빼봤는데 이제 슬슬 가는게 맞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DCT오일도 갈았습니다.
미션 보증을 5만4천즈음에 받아서 통교환을 받고 1만km좀 넘긴 상태였는데 의외로 약하게 울컥거리거나 킥다운이 잦아지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교환하고나서 킥다운도 줄고 주행질감도 좋아졌습니다.
신기한건 DCT오일은 교환주기가 딱히 없습니다.
무교환같은 개념인거 같은데 막상 타다보면
표기된 교환주기와 달리 생각보다 수명이 짧은것 같습니다.
브레이크액과 DCT오일은 2만쯤 더 타다가 상태 봐서 또 갈던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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